데이트폭력 사례 알아보아요.

데이트폭력 사례 알아보아요.

데이트폭력이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가운데, 데이트폭력이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에 놀라곤 합니다. '연도별 연인 간 폭력 현황' 은 경찰청이 발표한 자료인데요. 이 발표에 따르면 지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적발된 데이트폭력사례가 약 7,296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연간 7천 건 이상의 데이트 폭력 사건이 발생한다고 볼 수 있는데요. 신고 되지 않은 데이트폭력사례까지 포함하면 그 수는 더 하겠습니다.

 

 

 

심지어 데이트폭력으로 매년 46명이 사망한다고 하는데요. 생각보다 데이트폭력문제가 심각한 것 같습니다. 데이트폭력사례를 지금부터 살펴볼 텐데요. 데이트폭력사례를 보면 단속 폭행에서 살인과 같은 강력 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한 강남의 빌라 주차장에서 30대 여성이 피투성이로 발견된 사례가 있었습니다. 머리를 크게 다친 여성은 병원으로 이송되었지만, 결국 사망하였습니다. 그리고 가해자는 33세의 전 남자친구였다고 하는데요. 사건 당일 헤어지자는 말에 피해자를 무자비하게 폭력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다음 데이트폭력사례는 지난해 4월에 발생한 사건입니다. 30대 남성이 여자친구의 손가락을 흉기로 자른 사건이 발생했는데요. 혼인신고를 거부했다는 것이 범행의 이유였습니다. 데이트폭력사례를 살펴보면, 강력범죄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관계를 거부한다는 이유로도 폭행을 가하는 사례도 많이 집계되었다고 합니다.

 

 

 

데이트폭력은 예상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증거 수집이 어렵습니다. 데이트폭력이 발생한다고 해도 보복이 두려워서 신고를 꺼리는 피해자가 많습니다. 그러나 데이트폭력이 발생 했을 시 즉시 신고를 하는 것이 2차 피해를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용기를 내는 것이 필요합니다. 데이트폭력에 대한 모두의 관심으로 좀 더 밝은 사회로 나아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