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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결과

대구 수돗물 발암물질 결과








보통 가정에서는 급할 때 수돗물을 끓여 식혀서 먹고는 합니다. 수돗물이라고 해도 일정온도에서 끓이면, 인체에 유해한 세균이 죽기 때문인데요. 시민들이 수돗물을 안전하게 생각하기에 이런 일이 가능합니다. 그런데 대구수돗물에서 발암물질 성분 검출되어서 대구시민들을 불안하게 했습니다.

 

대구수돗물 발암물질 성분검출로 생수 판매가 무려 6배나 증가하고, 시민단체와 지역 정당은 이 상태에 대한 원인규명과 수질 개선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대구수돗물은 대구시민의 70%가 마신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낙동강 수계 수돗물에서 발암물질인 과불화화합물이 검출되면서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대책마련을 외쳤지만, 대구시와 환경부는 우려할 수준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매곡정수장과 문산정수장에서 8종의 과불화화합물을 검사하였습니다. 그 결과는 충격적이었는데요, 국제암연구소가 발암물질로 지정한 성분들이 검출된 것입니다.

 

 



 

낙동강 원수에서 과불화옥탄산(PFOA)12.1~19.9ppt, 정수된 수돗물에서 13.5~16.5ppt가 검출되었다고 하는데,

아주 극미량이라서, WHO와 호주 기준치보다 극히 낮은 수준이라고 합니다. 또한 과불화헥산술폰산 역시, 먹는물 권고기준이 있는 캐나다와 스웨덴의 기준보다 낮은 수준이라는 발표가 있었는데, 시민들의 불안은 여전합니다.

 

 

 



대구시민들의 불안감은 생수 대란으로 이어졌고, 대형마트에서 생수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 판매량이 6배나 증가했다고 합니다. 대구수돗물 파동, 정부는 알고 있었지만 대책을 쉬쉬했다고 해서 시민들이 불신하고 있는 상태라고 합니다. 대구시장 권영진은 수돗물 안전을 강조했지만 막상 기준이 없어 불안은 멈추고 있지 않습니다.

 

 

 

지금까지 대구수돗물 파동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생명에 직결된 것이 물인 만큼,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정부의 대구수돗물 수질 개선 대책이 시급히 마련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